복잡한 장기렌트 계약절차 부터 차량출고 까지 정리해 드려요!
안녕하세요.'딜러나라'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거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신차장기렌트 계약절차 및 차량출고까지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사전 상담 및 견적 요청
장기렌트를 고려하실 때 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일은 전문 렌터카 업체나 금융사에 사전 상담을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차량 모델(세단, SUV, 전기차 등)과 월 납입 가능액, 예상 주행거리, 계약 기간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전달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초기 견적을 산출해 드립니다. 이때, 필요한 부가서비스나 옵션(예: 보험 유형, 정비 패키지, 차량 용품) 등도 함께 상담하여 구체적인 비용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2. 차량 모델 선택 및 세부 사항 확정
견적서를 받아보신 뒤에는 차량 모델과 트림, 색상, 옵션 등을 최종 결정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나 엔진 사양, 실내 편의사양, 안전 패키지 등을 고려하여 원하시는 사양을 선정하고, 해당 차량이 실제로 장기렌트 상품으로 제공 가능한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기업 고객이신 경우 법인 명의로 진행할지 여부도 미리 결정하시면 이후 절차가 한결 원활해집니다.
3. 신용도 평가 및 심사 진행
차량 및 옵션을 선택하셨다면, 업체 측에서 고객님의 신용도 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차 장기렌트는 월 렌탈료를 2~5년간 납부해야 하므로, 개인(혹은 법인) 신용등급이나 소득 증빙 자료 등을 검토하여 계약 진행 여부와 한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필요한 서류(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 등)는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셔서 준비해 두시길 권장드립니다.
4. 계약 조건 협의 및 확정
신용 심사를 통과하셨다면, 렌탈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조항에 대해 협의하실 차례입니다. 예를 들어,
- 월 렌탈료(보증금 적용 여부, 선수금 유무 등)
- 렌탈 기간(24개월, 36개월, 48개월 등)
- 주행거리 제한 및 초과 시 비용
- 보험 종류(종합보험, 자차보험)와 보상 범위
- 정비 서비스(타이어 교체, 엔진오일 교환, 기타 소모품 교체) 범위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최종 계약서에 명시되는 내용이 본인의 요구 사항과 일치하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 옵션이나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지도 업체와 협의해 보시면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1) 선수금의 경우는 렌트료를 미를 내는것으로 5년동안 총 100만원이라면 30만원을 미리 내놓고 렌트료를 내리는 방식이며,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이용자분들은 계약만기시 돌려 받을 수 있는 보증금(부동산 전세라고 생각하면 편함)과 초기비용이 아예없는 무보증 장기렌트를 선호하십니다.
2) 보험의 경우는 거의다 비슷하지만 캐피탈사마다 추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원하시는 보장이 있다면 상담시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좋습니다.
3) 차를 여러대 관리해야 하는 법인이나 사업자 분들께는 정비 서비스가 좋긴 합니다만 정비 서비스가 들어가면 월납입료가 상당히 비싸지기 때문에 한대만 이용하시거나 개인분들께는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5. 계약 서류 작성 및 보증금(선수금) 납부
모든 조건이 확정되면, 실제로 계약 서류를 작성하고 서명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때, 업체 측에서 준비해 주는 전자 계약서 혹은 종이 계약서를 통해 신분증 확인 및 필요한 서류를 교부한 뒤, 보증금 혹은 선수금이 있는 상품이라면 해당 금액을 납부하시게 됩니다. 업체마다 상이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보증금 비율이 높을수록 월 렌탈료가 낮아지는 구조이므로, 본인의 자금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시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1) 법인의 경우 대부분 수기계약으로 진행 되며, 전자 계약서를 원하신다면 몇개의 캐피탈사가 진행하고 있으니 상담시 미리 말해 주시면 좋습니다.
6. 차량 발주 및 생산·입항 대기
계약이 완료되면, 선택하신 차량 모델에 따라 바로 재고가 있거나, 없는 경우에는 신차 발주가 들어가게 됩니다. 국산 차량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생산되나, 수입차나 특정 고급 트림·옵션을 포함하는 모델은 생산 대기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공장에서 생산되는 경우 입항 및 통관 절차가 필요하므로, 실제로 고객님께 차량이 인도되기까지 수주일에서 최대 수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렌터카 업체나 딜러를 통해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1) 대부분 캐피탈에서 회사 상황에 맞게 출고기간이 오래걸리는 차량이나 인기차량들을 제조사 측에 선발주를 해놓기 때문에 옵션이나 색상부분만 좀 타협을 한다면 계약 후 7일이내로 차량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7. 차량 입고 및 사전 점검(PDI)
차량이 국내에 도착하면, 물류센터나 지정 정비소에서 **사전 점검(PDI, Pre-Delivery Inspection)**을 실시합니다. 이는 출고 전에 기본적인 차량 상태 점검과 운송 중 발생했을 수 있는 외관 손상 여부, 각종 기능 작동 점검 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장기렌트 계약 시에는 보통 렌터카 업체에서 이러한 과정을 주도하며, 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하여 정상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8. 차량 등록 및 번호판 부착
사전 점검이 끝난 차량은 관할 자동차등록사업소에서 등록 절차를 거쳐 고객님 명의(혹은 렌터카 업체 법인 명의)로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일반적으로 장기렌트는 차량 명의가 렌터카 업체(혹은 금융사)로 등록되는 형태이므로, 차주 정보 관련 서류가 어떻게 표기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험 가입도 이미 계약 시 결정하신 내용대로 처리되어, 정상 운행이 가능한 상태를 갖추게 됩니다.
9. 차량 인도 및 최종 출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차량은 최종적으로 고객님께 인도됩니다. 인도 장소는 본사 지점, 딜러사 전시장, 혹은 고객님이 지정한 위치 등으로 조율이 가능하며, 출고 시 차량의 각종 기능과 상태를 재점검하고 사용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렌터카 업체에서는 계약 기간 동안의 월 렌탈료 청구 방식, 차량 정비 예약 방법, 보험 청구 절차 등을 안내해 드리므로, 미리 숙지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10. 사후 관리 및 계약 만료 시 처리
신차 장기렌트 출고 후에는 월 렌탈료 납입과 차량 유지·관리가 주요 관리 항목이 됩니다. 장기렌트 상품에 정비나 소모품 교환이 포함되어 있다면, 지정 정비소나 서비스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계약 만료가 가까워졌을 때에는 차량 반납 또는 인수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 재협의하시고, 계약 연장이나 차종 변경 등 다른 옵션이 있는지도 검토해 보시면 좋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1) 계약만료시 반납이냐? 인수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실텐데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면,
나는 이차량이 좋다 계속 타고 싶다 - 인수
금리가 낮아져 더 좋은 차량을 탈 수 있다 - 반납
반대로 금리가 더 높아 진다면 - 재계약
인수시 금액보다 중고차 가격이 더 높다 - 인수 후 재판매
위와 같이, 신차 장기렌트 계약부터 실제 출고 및 이후 유지·관리까지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각 단계마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계약 전 반드시 세부 조건과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신 경우,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여 보다 유리한 조건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견적 문의
차량을 구매함에 있어 일시불이나 할부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장기렌트/리스 선택지를 가지고 있으실텐데요.
저희 딜러나라에서는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1-5명의 견적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으며, 딜러 및 업체들의 가격 경쟁을 유도해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기나 허위견적이 나올 수 없는 구조이며, 실시간으로 운영자들이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상담신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