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

2025년 01월 국내(기아,현대,제네시스,르노등)자동차 판매량 및 순위,향후전망 예측

딜러박 2025. 2. 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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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딜러나라' 입니다.

원래 연초에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가 거의 없어 자동차시장이 좋지는 않지만 작년과 대비해서도 판매량이 많이 줄어서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대로 인해 판매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이 안되면 거의 안팔리다 시피한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25년 1월 국내 자동차 브랜드별 판매량 및 차종별 판매량을 살펴보면서 향후 전망이 어떻게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브랜드 12월
판매량
1월
판매량
차이 점유율
1 기아         46,332 38,412 -7,920 42.40%
2 현대         51,713 37,230 -14,483 41.10%
3 제네시스          9,610 8,824 -786 9.70%
4 르노코리아          7,078 2,601 -4,477 2.90%
5 KGM          2,540 2,300 -240 2.50%
6 쉐보레          1,773 1,219 -554 1.30%

1. 2025년 1월 국내 자동차 시장 분석 – 브랜드별·차종별 판매 동향

 

새해 첫 달, 국내 자동차 시장은 총 9만582대가 판매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가 예년보다 이르고 길었던 영향으로 영업 일수가 줄어든 것이 전체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모든 브랜드가 전월 대비 판매 감소를 경험한 가운데, 기아가 현대차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순위 모델 12월 판매량 01월 판매량 차이 점유율
1 쏘렌토          8,828 7,454 -1,374 8.20%
2 스포티지          8,418 6,547 -1,871 7.20%
3 카니발          7,235 6,068 -1,167 6.70%
4 디 올 뉴 그랜저          7,212 5,711 -1,501 6.30%
5 더 뉴 아반떼          6,383 5,319 -1,064 5.90%
6 디 올 뉴 싼타페          6,249 4,819 -1,430 5.30%
7 셀토스          5,512 4,342 -1,170 4.80%
8 레이          4,046 3,803 -243 4.20%
9 더 뉴 투싼          6,605 3,636 -2,969 4.00%
10 쏘나타 디 엣지          6,687 3,620 -3,067 4.00%
11 포터2          5,111 3,329 -1,782 3.70%
12 GV70          2,574 2,734 160 3.00%
13 G80          3,470 2,710 -760 3.00%
14 GV80          2,559 2,692 133 3.00%
15 K5          2,105 2,583 478 2.90%
16 스타리아          3,349 2,484 -865 2.70%
17 봉고 3          2,505 2,419 -86 2.70%
18 K8          2,354 2,297 -57 2.50%
19 디 올 뉴 코나          2,548 2,098 -450 2.30%
20 그랑 콜레오스          6,122 2,040 -4,082 2.30%
21 모닝          2,608 1,484 -1,124 1.60%
22 팰리세이드          2,142 1,287 -855 1.40%
2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 1,234 1,234 1.40%
24 트랙스 크로스오버          1,306 953 -353 1.10%
25 렉스턴 스포츠             540 817 277 0.90%
26 더 뉴 캐스퍼          1,197 740 -457 0.80%
27 베뉴             415 694 279 0.80%
28 니로          1,174 560 -614 0.60%
29 G90             705 554 -151 0.60%
30 더 뉴 토레스             453 547 94 0.60%
31 액티언             386 478 92 0.50%
32 EV3             461 429 -32 0.50%
33 티볼리             517 293 -224 0.30%
34 아르카나             382 272 -110 0.30%
35 QM6             464 263 -201 0.30%
36 트레일블레이저             312 199 -113 0.20%
37 캐스퍼 일렉트릭             440 186 -254 0.20%
38 더 뉴 아반떼 N              79 144 65 0.20%
39 K9             240 123 -117 0.10%
40 렉스턴 뉴 아레나             144 109 -35 0.10%

2. 브랜드별 판매 실적 – 기아, 현대, 제네시스 3강 체제 유지

🚗 기아 – 38,412대 (점유율 42.4%)

기아는 1월 38,412대를 판매하며 42.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쏘렌토(7,454대), 스포티지(6,547대), 카니발(6,061대) 등 RV/SUV 모델들이 판매량을 견인하며 현대차를 앞섰습니다. 특히 쏘렌토는 넉 달 연속 베스트 셀링카 자리를 지키며 강력한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이외에도 셀토스(4,342대), 레이(3,876대) 등의 소형 모델들이 기아의 판매 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세단 모델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K5(2,583대, 15위), K8(2,297대, 19위)**가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들었으며, 전체적으로 SUV/RV 중심의 판매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현대 – 37,230대 (점유율 41.1%)

현대차는 1월 37,230대를 판매하며 41.1%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판매량 감소폭이 기아보다 크지 않아(-3.2%) 나름의 선방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대표 모델들은 기아와 마찬가지로 SUV와 중형 세단이 중심을 이루었다. **그랜저(6,684대), 아반떼(5,619대), 싼타페(4,819대)**가 나란히 4~6위를 차지하며 현대차의 판매량을 지탱했습니다.
여기에 **투싼(3,636대, 9위), 쏘나타(3,620대, 10위)**가 힘을 보탰으며, 쏘나타는 중국산 택시 모델의 합류로 판매량이 작년보다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모델들은 디자인 논란과 시장 변화 속에서 판매 감소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팰리세이드(1,283대, -1,234대 감소)**는 전월 대비 절반 가까이 판매량이 줄었으며, 친환경차 시장의 약세로 인해 **아이오닉 5(72대, -84대 감소)**도 부진했습니다.


🚗 제네시스 – 8,824대 (점유율 9.7%)

 

제네시스 브랜드는 1월 8,824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1만 대를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대표 모델들은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GV70(2,379대), G80(2,786대), GV80(2,692대)**가 여전히 제네시스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플래그십 모델인 **G90(554대)**도 일정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유지했습니다.
  • 다만, G70(107대), GV60(2대) 등 엔트리 모델들은 판매 부진이 지속되며, 라인업 보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르노코리아 – 2,601대 (점유율 2.9%)

르노코리아는 1월 2,601대를 판매하며 4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했으나, 이는 작년 1월의 낮은 판매량(기저효과) 때문이며, 실제로는 전월(12월) 대비 63.3% 감소했습니다.
특히 공장 가동 중단설 연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 **그랑 콜레오스(2,040대)**는 여전히 르노코리아의 주력 모델이지만, 전월 대비 66.7% 감소하며 부진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며, 향후 친환경차 라인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 KGM (구 쌍용) – 2,300대 (점유율 2.5%)

KGM은 1월 2,3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38.9% 감소했습니다.
특히 **액티언(478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으며, 토레스(547대) 역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토레스 EVX(12대)도 연초 보조금 중단 여파로 판매량이 미미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 렉스턴 스포츠(817대)는 다시금 KGM 실적을 이끄는 모델로 자리 잡았지만, 기아의 신형 픽업 '타스만' 출시가 예정된 만큼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 쉐보레 – 1,219대 (점유율 1.3%)

한국GM은 1월 1,219대를 판매하며 작년 대비 57.4% 감소했습니다.

  • **트랙스 크로스오버(953대)**가 여전히 브랜드 내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1,000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 트레일블레이저(199대) 역시 200대를 밑돌며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쉐보레는 SUV 라인업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며, 전기차 라인업 확대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결론 - 향후전망

 

1) SUV 중심 시장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1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여전히 SUV 모델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 현대차는 싼타페·투싼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세단 시장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는데, K5·K8은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그랜저·아반떼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선전했습니다.

2)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이 줄어들면서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1월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설 연휴 때문입니다.
올해 설 명절이 작년보다 이르고, 연휴 기간도 길어지면서 영업일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모든 브랜드의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2월 이후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입니다.

1월 판매량을 보면 EV3(429대), 아이오닉 5(72대) 등 전기차 모델들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정책의 변화와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25년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었습니다. 관련한 글은 다음글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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