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국내(기아,현대,제네시스,르노등)자동차 판매량 및 순위,향후전망 예측

안녕하세요.'딜러나라'입니다.

지난 4월,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현대·기아' 중심의 독주 체제가 두드러졌습니다. 총 128,693대의 국산차가 판매되며 전체 자동차 판매의 83.6%를 차지했으며, 이 중 현대차는 56,006대(점유율 43.5%), **기아는 51,085대(39.7%)**를 기록해 양사 합산 83.2%라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11,504대(8.9%), 르노코리아는 5,252대(4.1%), **KGM은 3,546대(2.8%)**를 기록하며 각각의 영역에서 점유율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위	브랜드	4월 판매량	3월 판매량	판매량 차이	점유율
1	현대	56,006	52,500	3,506	43.5%
2	기아	51,085	50,105	980	39.7%
3	제네시스	11,504	10,595	909	8.9%
4	르노코리아	5,252	6,116	-864	431.0%
5	KGM	3,546	3,208	338	2.8%
6	쉐보레	1,300	1,372	-72	1.0%

브랜드별 판매 요약

현대차는 전월 대비 다소 주춤했지만,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등 SUV 라인업의 선전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기아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주력 SUV와 MPV 모델의 꾸준한 인기로 현대차를 바짝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네시스는 전 라인업에서 고른 판매를 이어갔으며, G80과 GV70이 꾸준한 수요를 유지 중입니다. 르노코리아와 KGM은 일부 모델에서 신차 효과와 할인 전략을 통해 분전하고 있으나,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인 신차 마케팅과 시장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순위	모델	3월 판매량	4월 판매량	차이	점유율
1	쏘렌토	10,155	8,796	-1,359	6.80%
2	카니발	7,710	7,592	-118	5.90%
3	아반떼	6,750	6,991	241	5.40%
4	스포티지	6,617	6,703	86	5.20%
5	디 올 뉴 팰리세이드	4,620	6,661	2,041	5.20%
6	싼타페	5,593	6,354	761	4.90%
7	그랜저	6,211	6,080	-131	4.70%
8	투싼	4,536	5,223	687	4.10%
9	셀토스	5,351	5,101	-250	4.00%
10	쏘나타 디 엣지	4,588	4,702	114	3.70%
11	그랑 콜레오스	5,195	4,375	-820	3.40%
12	포터2	4,667	4,291	-376	3.30%
13	G80	3,632	4,221	589	3.30%
14	스타리아	3,717	3,727	10	2.90%
15	레이	3,375	3,634	259	2.80%
16	K5	2,863	3,581	718	2.80%
17	EV3	3,032	3,057	25	2.40%
18	GV70	2,871	2,965	94	2.30%
19	GV80	2,929	2,927	-2	2.30%
20	봉고 3	2,922	2,806	-116	2.20%
21	K8	2,704	2,566	-138	2.00%
22	코나	2,423	2,424	1	1.90%
23	니로	1,147	1,644	497	1.30%
24	더 뉴 아이오닉 5	1,090	1,422	332	1.10%
25	타스만	961	1,248	287	1.00%
26	포터2 일렉트릭	986	1,081	95	0.80%
27	트랙스 크로스오버	1,097	1,079	-18	0.80%
28	모닝	579	1,028	449	0.80%
29	아이오닉 9	784	1,009	225	0.80%
30	더 뉴 토레스	1,058	989	-69	0.80%
31	EV4	0	831	831	0.60%
32	EV6	1,163	789	-374	0.60%
33	G90	559	787	228	0.60%
34	캐스퍼 일렉트릭	1,185	783	-402	0.60%
35	베뉴	583	760	177	0.60%
36	무쏘 EV	526	719	193	0.60%
37	더 뉴 캐스퍼	840	672	-168	0.50%
38	레이 EV	1,209	628	-581	0.50%
39	아이오닉 6	558	610	52	0.50%
40	무쏘 스포츠	279	569	290	0.40%
41	봉고 3 EV	596	497	-99	0.40%
42	아르카나	375	433	58	0.30%
43	티볼리	390	428	38	0.30%
44	QM6	484	385	-99	0.30%
45	무쏘 칸	232	340	108	0.30%
46	코나 일렉트릭	446	298	-148	0.20%
47	액티언	310	258	-52	0.20%
48	G70	144	210	66	0.20%

모델별 판매 요약

4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기아 쏘렌토(8,796대)**로 단일 모델 점유율 6.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수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은 **기아 카니발(7,592대)**은 MP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패밀리카 수요를 이끌고 있고, **현대 아반떼(6,991대)**는 유일한 세단으로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견고한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형 기아 스포티지(6,703대)**로, 출시 첫 달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4위에 오르며 SUV 시장에서의 기아차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또한, **더 올 뉴 팰리세이드(6,661대)**는 전월 대비 2,041대나 증가하며 신차 효과를 제대로 입증했고, **신형 싼타페(6,354대)**도 761대 상승하며 SUV 인기를 견인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된 픽업트럭 타스만은 출시 첫 달 1,248대를 판매하며 예상 외의 반응을 끌어냈고, 해당 세그먼트에서 기아차의 도전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SUV의 강세, 시장의 중심은 바뀌었다

이번 4월 판매량에서 주목할만한 흐름은 바로 SUV 차량의 압도적인 존재감입니다. 상위 10개 모델 중 무려 7개가 SUV였으며, 쏘렌토, 스포티지,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대표 SUV 모델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넓은 실내 공간, 레저·캠핑 활용도, 높은 시야 확보 등 SUV 고유의 실용성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또한, '신차 효과'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팰리세이드, 스포티지, 타스만 모두 출시 직후부터 빠른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디자인·상품성 개선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의미합니다.

5월 자동차 시장 전망

다가오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특수와 함께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및 저금리 할부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판매량이 다시 한번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4월에 본격 출고를 시작한 스포티지, 팰리세이드 등 인기 신차들의 계약 물량이 계속 소화되면서 5월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아 타스만은 SUV-Pickup 중간 포지션이라는 점에서 기존 소비자층 외에도 신차 수요를 끌어모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하반기 신차 예고가 이어지며 사전 계약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르노코리아와 KGM의 경우, 판매 확대를 위해선 제품력 보완은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를 병행해야 경쟁 브랜드 대비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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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내 자동차 브랜드별 판매조건 정리

https://dealernara.tistory.com/148

5월 국산차 구매 혜택 총정리! 현대·기아·쉐보레·르노·KGM 할인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