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쉐보레 콜로라도 가격 및 실용적인 운용방법

GM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3세대 풀체인지를 채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 국내 인증을 마치긴 했지만, GM의 내부사정상 출시가 길어졌습니다. 아마도 신형 콜로라도의 소프트웨어 품질 문제로 인해 미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3세대 신형 콜로라도는 외관과 내부가 모두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신형 콜로라도는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 모델은 기존 3.6리터보다 작은 2.7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고출력 모델이 나올 예정입니다. 토크가 높아져서 최대 3493kg까지 견인이 가능합니다.

 

신형 콜로라도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휠베이스는 기존보다 79mm 더 길어져 3338mm이 되었고,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졌으며, 차체 길이는 15mm 늘어났습니다. 특히, 탑승공간보다는 트럭베드쪽의 길이가 더욱 확장된 것이 돋보입니다.

 

 

구형 콜로라도와 비교하면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인테리어로 바뀌었으며, 실내에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3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구형 픽업트럭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형 콜로라도의 가격은 기존 4천만원대에서 5천만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픽업트럭 시장은 화물차로 강한 인식과 큰 차체로 인한 주차 어려움 등이 있지만, 대형 SUV로 대체 가능한 차종들이 출시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들도 픽업트럭 출시를 준비 중이며, 기아는 모하비 프레임을 활용한 픽업트럭 TK1을 개발하고 있으며, KGM은 토레스 EVX 기반의 전기 픽업트럭을 준비 중입니다.

 

픽업트럭은 일상 주행뿐만 아니라 화물 운반과 레저활동에도 적합한 매력적인 차종입니다. 이러한 픽업트럭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린 주역이 콜로라도입니다. 4천만원대의 가성비로 운영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서의 장점이 있지만, 옵션 부족과 고급 감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고려해야 하는 차종입니다.

 

픽업트럭을 타보고 싶은 욕망은 있지만, 구입 후의 감가가 크거나 중고차 거래가 어려울까 봐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픽업트럭을 렌트하는 방법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리스를 통해 픽업트럭을 4~5년 동안 이용한 후 반납 또는 인수할 수 있어, 구입 전 충분한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 리스를 알아보다 보면, 최저가 견적을 찾기 위해 소비자가 발품 팔 필요 없이 딜러들이 가격 경쟁을 하는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차 역경매는 구매자의 요구에 따라 여러 딜러가 견적을 제시하는 시스템으로, 경쟁 속에서 소비자가 가장 저렴한 견적을 선택할 수 있는 최대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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