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국내(기아,현대,제네시스,르노등)자동차 판매량 및 순위
안녕하세요. ‘딜러나라’입니다.
오늘은 24년 12월 국내 자동차브랜드별 판매량 및 차종별 판매량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확실히 전기차의 경우는 24년 정부 보조금이 전부 소진되면서 판매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럼 다른 차종들은 어땠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 브랜드 | 11월 판매량 |
12월 판매량 |
차이 | 점유율 |
1 | 현대 | 52,219 | 51,713 | -506 | 43.40% |
2 | 기아 | 48,192 | 46,332 | -1,860 | 38.90% |
3 | 제네시스 | 10,951 | 9,610 | -1,341 | 8.10% |
4 | 르노코리아 | 7,301 | 7,078 | -223 | 5.90% |
5 | KGM | 3,309 | 2,540 | -769 | 2.10% |
6 | 쉐보레 | 1,796 | 1,773 | -23 | 1.50% |
지난 12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1만4654대를 판매하여 작년 동기 대비 3.9% 늘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금리가 높고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까다로운 환경임에도,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현대차와 기아가 판매량을 견인했고, 신차 출시 효과를 누린 르노코리아까지 가세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뤄낸 모습입니다. 시장 전체의 성장률이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여러 브랜드가 새 모델과 경쟁력 있는 정책을 투입해 소비자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순위 | 모델 | 11월 판매량 |
12월 판매량 |
차이 | 점유율 |
1 | 쏘렌토 | 10,434 | 8,828 | -1,606 | 7.40% |
2 | 더 뉴 스포티지 | 4,100 | 8,428 | 4,328 | 7.10% |
3 | 카니발 | 7,516 | 7,235 | -281 | 6.10% |
4 | 디 올 뉴 그랜저 | 5,047 | 7,212 | 2,165 | 6.10% |
5 | 쏘나타 디 엣지 | 6,658 | 6,687 | 29 | 5.60% |
6 | 더 뉴 투싼 | 5,583 | 6,605 | 1,022 | 5.50% |
7 | 더 뉴 아반떼 | 5,283 | 6,383 | 1,100 | 5.40% |
8 | 디 올 뉴 싼타페 | 7,576 | 6,249 | -1,327 | 5.20% |
9 | 그랑 콜레오스 | 6,582 | 6,122 | -460 | 5.10% |
10 | 셀토스 | 4,887 | 5,512 | 625 | 4.60% |
11 | 포터2 | 3,414 | 5,111 | 1,697 | 4.30% |
12 | 레이 | 4,417 | 4,046 | -371 | 3.40% |
13 | G80 | 3,398 | 3,470 | 72 | 2.90% |
14 | 스타리아 | 4,094 | 3,349 | -745 | 2.80% |
15 | 모닝 | 1,467 | 2,608 | 1,141 | 2.20% |
16 | GV70 | 3,137 | 2,574 | -563 | 2.20% |
17 | GV80 | 3,362 | 2,559 | -803 | 2.10% |
18 | 디 올 뉴 코나 | 1,801 | 2,548 | 747 | 2.10% |
19 | K8 | 4,336 | 2,354 | -1,982 | 2.00% |
20 | 봉고 3 | 2,335 | 2,243 | -92 | 1.90% |
21 | 팰리세이드 | 2,282 | 2,142 | -140 | 1.80% |
22 | K5 | 2,645 | 2,105 | -540 | 1.80% |
23 | 트랙스 크로스오버 | 1,398 | 1,306 | -92 | 1.10% |
24 | 더 뉴 캐스퍼 | 2,014 | 1,197 | -817 | 1.00% |
25 | 니로 | 1,034 | 1,174 | 140 | 1.00% |
26 | G90 | 683 | 705 | 22 | 0.60% |
27 | 더 뉴 아이오닉 5 | 1,158 | 578 | -580 | 0.50% |
28 | 렉스턴 스포츠 | 616 | 540 | -76 | 0.50% |
29 | 티볼리 | 529 | 517 | -12 | 0.40% |
30 | QM6 | 350 | 464 | 114 | 0.40% |
31 | EV3 | 2,284 | 461 | -1,823 | 0.40% |
32 | 더 뉴 토레스 | 644 | 453 | -191 | 0.40% |
33 | 캐스퍼 일렉트릭 | 1,731 | 440 | -1,291 | 0.40% |
34 | 베뉴 | 395 | 415 | 20 | 0.30% |
35 | 액티언 | 693 | 386 | -307 | 0.30% |
36 | 아르카나 | 309 | 382 | 73 | 0.30% |
37 | 포터2 일렉트릭 | 1,268 | 327 | -941 | 0.30% |
38 | 렉스턴 스포츠 칸 | 310 | 316 | 6 | 0.30% |
견적 문의
현대자차 12월 판매량 및 분석
현대자동차는 작년 5만1478대와 거의 동일한 5만1713대(+0.5%)의 판매고를 올리며 4개월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누적 판매량(57만4336대) 역시 2위 기아와 3만2190대 차이를 보이며 연간 기준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꾸준히 수요를 흡수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현대차 그랜저
한때 현대차 판매고를 이끌던 싼타페가 주춤한 사이, 그랜저는 여전히 ‘국민 세단’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12월 그랜저 판매량은 7212대로 전체 모델 중 4위, 세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올해 누적 판매량만 봐도 7만1656대를 달성해, 쏘렌토∙카니발∙싼타페∙스포티지 등 쟁쟁한 SUV들의 바로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세단 시장에서 그랜저를 선택지 상단에 두는 경향을 보이며,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쏘나타(6687대, 월간 5위)와 아반떼(6462대, 월간 8위)도 뒤를 잇고, 투싼(6605대, 월간 6위)까지 힘을 보태며 현대차가 세단 분야에서 기아보다 강력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SUV 부문은 기아가 다소 우위를 보이지만, 전통적으로 현대차는 세단에서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습니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는 12월에 6249대를 판매해 8위에 머무르며 다소 주춤했지만, 연간 누적 판매대수는 7만7161대로 쏘렌토∙카니발 다음인 전체 국산차 3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시 초기 ‘각진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분명했지만,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쟁력으로 이른바 ‘외관 논란’을 상품 가치로 극복한 보기 드문 예로 꼽힙니다. 이처럼 제품의 실질적 강점이 꾸준한 판매량으로 이어진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전기차 판매의 고민
전기차 부문에서는 국가 보조금이 조기 소진이 되면서 판매량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판매를 선도해왔던 아이오닉 5는 지난해 1만4213대(전년 대비 -14.4%)에 그쳤으며, 이전에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리던 포터2 일렉트릭도 1만1212대로 2023년(2만5799대)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올해부터 플래그십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의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이지만, 전반적인 전기차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기아자동차 12월 판매량 및 분석
기아는 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4만6332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가 거의 같은 판매량을 유지한 데 비해 기아는 미약하게나마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4개월 연속 2위에 머물렀고 누적 판매(54만2146대) 역시 마감 기준 2위로 종료했습니다.
기아 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
그래도 지난달 기아의 최대 강점인 SUV∙RV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이 나왔습니다. 쏘렌토(8828대), 스포티지(8428대), 카니발(7235대)가 나란히 1~3위를 독식하며, 한 해를 유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스포티지는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개선된 효과를 톡톡히 봤고, 이미 잘나가던 쏘렌토와 카니발의 판매량과 시너지를 이뤄 기아 SUV/RV 라인업 전체가 현대차에 비해 월등한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는 2024년 누적 판매에서도 각각 1위, 2위, 4위를 기록해 기아가 이 부문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세단 부문에서의 아쉬움
반면, 현대차가 그랜저(5위), 쏘나타(8위), 아반떼(9위)를 톱10에 모두 안착시킨 것과 달리, 기아의 K8(2354대)은 연말 전체 판매 순위 19위에 그치며 다소 낮은 실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K5는 연간 3만3837대로, 중국산 택시 모델이 포함된 쏘나타(3만9311대)에 밀렸고, K3는 단종돼 세단 라인업이 더욱 약해진 모습입니다. 결국 기아는 실용성 중심의 SUV와 RV 영역에서는 두드러지지만, 세단 부분에서 현대차에 비해 열세를 보인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부문 부진
기아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판매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대중성을 확보하겠다며 선보인 보급형 전기차 EV3는 1만2851대로 연말 종합 28위에 머물렀고, EV6(9054대)나 EV9(2012대)도 목표치에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이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춤하는 현상과 맞물려 있어, 기아 또한 전기차 성장 모멘텀을 만회할 묘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네시스 12월 판매량 및 분석
제네시스 브랜드는 12월에 9610대를 판매하며 1만 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연간 누적 판매량은 13만674대로 2년 만에 13만 대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임에도 꾸준한 모델 투입과 부분 변경 효과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력 모델 G80과 GV 시리즈
G80은 12월 3536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대표 세단으로 꾸준함을 이어갔고, GV70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11월 반짝 상승했던 GV80은 다시 평년 수준으로 복귀했지만,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G80은 4만5854대로 6.1% 성장, GV80은 3만9369대로 무려 36.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부분 변경의 효과를 제대로 보았습니다. G70과 GV60의 판매가 각각 45.3%, 81.6%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주력 모델들이 중심을 잡아주며 전체 성적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르노자동차12월 판매량 및 분석
르노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7078대를 판매하며, 전달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3개월 연속 4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신차 효과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전년 12월과 비교하면 무려 344%나 증가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덕분에 2024년 총판매 역시 3만9816대로 2023년 대비 80.6% 급증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그중에서도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터보까지 추가된 그랑 콜레오스는 12월에만 6122대를 판매해 월간 9위를 기록했습니다. 11월에는 투싼, 아반떼, 그랜저 등이 일시적인 부진을 겪으면서 5위까지 급상승했던 적도 있지만, 이들이 회복함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순위는 조금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판매량 자체는 크게 줄지 않아 견고함을 확인한 셈입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그랑 콜레오스는 2만2034대가 팔려 르노코리아 차종 중 유일하게 다섯 자리 수치를 보였습니다. 3분기 말에야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음에도 전체 순위 21위를 달성해, 신차 효과가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만약 1년 내내 판매가 이어진다면 10위권 진입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르노코리아의 핵심이던 QM6와 아르카나(과거 XM3)는 각각 7813대, 8869대로 연간 판매를 마무리해, 그랑 콜레오스 등장 이전의 ‘효자 차종’ 역할에서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KG모빌리티 12월 판매량 및 분석
KG모빌리티(구 쌍용차)는 12월 2540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27.6% 줄어들었습니다. 작년에 주목받았던 토레스의 신차효과가 사그라든 상황에서, 새롭게 출시된 액티언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 실적이 하락했습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4만7046대로, 전년(6만3345대)보다 25.7% 줄었습니다.
특히, 몇 달간 KG모빌리티의 주력 신차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됐던 액티언이 12월에 386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이는 출시 후 가장 낮은 월간 수치이며, 이미 시장에서 주춤하던 토레스(453대)보다도 적어 심각한 우려를 낳습니다. 사전 계약이 1만3127대 몰렸다고 홍보했던 것에 비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추이가 급격히 떨어진 셈입니다.
토레스 역시 가솔린과 전기 모델을 합쳐 500대를 갓 넘겼습니다. 내연기관 토레스(1만3170대)와 토레스 EVX(6112대)가 올해 KG모빌리티 전체 판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2023년 토레스 내연기관 모델이 3만4951대를 기록했던 것과 견주면 상당히 아쉬운 수준입니다.
렉스턴 스포츠가 떠받치는 구조
결국 국산 픽업트럭 시장에서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 잡은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가 KG모빌리티의 버팀목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의 올해 누적 판매(1만2779대, 칸 포함)는 전년(1만5349대)보다 16.7% 하락했으나, 전체적인 하락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한 편입니다. 다만 기아가 곧 출시할 타스만 픽업트럭이 예고되어 있으므로, KG모빌리티는 또 다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긴장감 어린 시점입니다.
쉐보레자동차 12월 판매량 및 분석
한국GM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1% 하락한 1801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12월 통계를 다시 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306대, 트레일블레이저가 312대로 전성기에 비해 판매량이 줄었어도 어느 정도 유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이어지는 집계에 따르면, 한국GM은 12월 판매가 1821대로 작년 대비 39.6% 감소했다는 다른 통계도 있습니다(일부 집계 방식 차이로 수치가 다를 수 있음).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398대로 여전히 1300~1500대 선을 지키고, 트레일블레이저(302대)도 소폭이나마 건재함을 유지했습니다. 타호(23대)의 판매량이 두 배 넘게 증가했지만, 워낙 소규모이기 때문에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한국GM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2만4824대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초기 신차효과가 사라지면서 작년보다 35.9%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GM의 가장 큰 강점은 수출에 있습니다. 지난해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수출 물량을 모두 합치면 47만4735대로, 2023년(42만9304대)보다 10.6% 늘어나며 2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내수시장 부진을 해외 판매로 어느 정도 상쇄하는 구조가 한국GM의 안정성을 지탱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국내 자동차시장은 점차 경쟁 구도가 명확해지는 모양새입니다. 현대차∙기아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르노코리아와 제네시스가 뒤따르며, KG모빌리티와 한국GM은 고전 속에서도 틈새를 노리는 양상입니다. 모두가 신차와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보조금 축소와 충전 인프라 개선 문제 등이 겹치며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는 흐름도 감지됩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각 브랜드가 내놓는 신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꼼꼼히 비교하며, 자신에게 최적화된 차량을 골라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금리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다양한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펼쳐지면 시장이 얼마나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2024년에는 완성차 각사가 전동화 전략을 비롯해 새로운 세그먼트 발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과정에서 또 어떤 모델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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