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년형 EV6 VS 2024년형 EV6 모델 비교(베터리,주행거리,디자인,가격,성능)

안녕하세요. '딜러나라'입니다.

 

오늘은 늦은감이 있지만,7월 중순에 출시한 국내 1대장 전기차 EV6를 살펴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이전버전 EV6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 핵심 모델인 EV6는 2024년형과 2025년형 모두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두 모델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기아가 지속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항목	2024년형 기아 EV6	2025년형 기아 EV6
출시일	2023년 7월	2024년 7월
플랫폼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
배터리 용량	77.4kWh	84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약 475km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약 494km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주행 성능 개선	-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 튜닝 및 모터 소음 제어 최적화
충전 속도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 이내 10%→80%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 18분 이내 10%→80%
외장 디자인	기존 디자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 현대적인 대비 콘셉트 적용
내장 디자인	수평적인 조형	수평적인 조형 기반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 적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세대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편의 사양	기존 편의 사양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 적용, SDV 기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추가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존 ADAS	정전식 센서 적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추가
판매 가격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
외장 색상	총 8종: 아이보리 매트 실버, 스노우 화이트 펄,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글래시어,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요트 블루, 런웨이 레드	신규 색상 추가: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 기존 색상 포함 총 8종
내장 색상	총 4종: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 블랙&화이트 (GT-라인 전용)	총 4종: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 블랙&화이트 (GT-라인 전용)

먼저, 출시일을 보면 2024년형 EV6는 2023년 7월에, 2025년형 EV6는 2024년 7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이로써 두 모델 간에는 1년의 갭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아가 EV6의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한 시간적 투자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플랫폼 면에서는 두 모델 모두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어, 기본적인 구조는 동일합니다.

 

 

1.배터리용량

배터리 용량에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24년형 EV6는 77.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반면, 2025년형 EV6는 84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더욱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2025년형 EV6는 1회 충전 시 약 494km를 주행할 수 있는데, 이는 2024년형 EV6의 475km보다 증가된 수치입니다.

 

2.주행성능

 2025년형 EV6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 튜닝과 모터 소음 제어 최적화를 통해 승차감을 개선하였으며, 정숙성도 높였습니다. 이는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3.충전속도

두 모델 모두 350kW급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빠른 충전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용량을 늘린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4.외장디자인

2025년형 EV6는 새로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여 더욱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024년형 EV6는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2025년형은 '현대적인 대비' 콘셉트를 반영하여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5.내장 디자인

 2025년형 EV6에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추가되어 고급감이 높아졌습니다. 수평적인 조형을 기반으로 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한 2025년형 EV6에서 차세대 ccNC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SDV 기반의 다양한 첨단 사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와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아의 의도를 반영한 것입니다.

 

6.운전자 보조 시스템 

2025년형 EV6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7.판매 가격

두 모델 모두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기아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종합적으로 2024년형 EV6와 2025년형 EV6는 모두 우수한 전기차 모델이지만, 2025년형 EV6는 배터리 용량 증가, 주행 성능 개선, 디자인 업그레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기아가 EV6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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