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EV 출시! 달라진 점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딜러나라'입니다.

기아의 니로 EV와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12일 새로운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모델에 비해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여 출시되었습니다.

 

 

 

먼저 가격부터 살펴보면, 24년형은 2,713만원~3,376만원 25년형은 2,757~3,468만원으로 약 40~100만원정도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니로EV의 경우는 24년형과 동일한 4,855만원~5,120만원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점이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

 

The 2025 니로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엔트리급인 트렌디 등급부터 1열 차음 글라스를 기본 장착하여 주행 시의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후측방 경보음, 안전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이 추가된 후측방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더불어 1열 전동 시트 및 동승석 릴렉션 시트도 에어 모델부터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The 2025 니로는 더욱 높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또한,24년식 니로에서도 전자식 룸미러와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전자 속 변속 다이얼 등이 적용되었지만, The 2025 니로는 이러한 기능들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니로 하이브리드 내관

니로 EV 내관

파워트레인

니로 EV:

• 최대출력: 150kW(204마력)
• 최대 토크: 26 kgf.m
• 전륜 싱글 모터 및 64.8 kWh 배터리 장착
• 공인 연비: 5.3km/kWh (17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 예상 주행 거리: 약 400km

니로 하이브리드:

• 1.6 가솔린 엔진: 최대 출력 105마력, 최대 토크 14.7 kgf.m
• 전기 모터: 32kW
• 총 출력: 141마력
• 듀얼 6단 변속기 탑재
• 공인 복합 연비: 20.5km/L (16인치 휠 기준)

파워트레인이나 디자인 크기는 24년형이랑 똑같습니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시작을 했지만 생각보다 달라진점이 더 없어서 할말이 없기는 하네요.2025년형 모델은 추가된 기능들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지만, 그에 상응하는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능들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차종인 현대의 코나와 비교해도 이 차가 타겟층이 있긴한지 의문입니다. 차량자체의 성능은 준수함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두드러지는게 없어서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1천대이상 꾸준히 팔리는 모델인데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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