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국내(기아,현대,제네시스,르노등) 자동차 판매량 및 순위

안녕하세요.'딜러나라'입니다.

오늘은 24년 9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각 브랜드와 모델별 실적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먼저 브랜드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현대차가 9월에 45,167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점유율의 42.8%를 차지했습니다. 기아는 38,269대로 36.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제네시스는 10,638대로 10.1%의 점유율을 유지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5,010대(4.7%), KG모빌리티(KGM)는 4,535대(4.3%), 쉐보레는 1,927대(1.8%)로 뒤를 이었습니다.

순위	브랜드	9월판매량	점유율	8월 판매량
1	현대	45,167	42.80%	47764
2	기아	38,269	36.30%	40685
3	제네시스	10,638	10.10%	10323
4	르노코리아	5,010	4.70%	3943
5	KGM	4,535	4.30%	1587
6	쉐보레	1,927	1.80%	1350
총판매량 합계		105,546		105,652

브랜드별 실적 비교

현대차는 9월 실적이 8월에 비해 약간 감소했지만 여전히 45,167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월에 47,764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2,597대가 줄었으나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가장 높습니다. 기아는 9월에 38,269대로 8월보다 약간 줄어들었지만 2위 자리를 유지했고, 제네시스도 10,638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르노코리아는 9월에 5,010대로 8월에 비해 1,067대 증가하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KG모빌리티 또한 9월에 4,535대로 8월보다 2,948대가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순위	모델	8월 판매량	9월 판매량	차이	점유율
1	쏘렌토	3,502	6,628	3,126	6.30%
2	디 올 뉴 그랜저	6,187	6,120	-67	5.80%
3	디 올 뉴 싼타페	5,715	5,314	-401	5.00%
4	카니발	5,534	4,900	-634	4.60%
5	쏘나타 디 엣지	6,317	4,890	-1,427	4.60%
6	더 뉴 K8	2,711	4,724	2,013	4.50%
7	더 뉴 투싼더	3,965	4,553	588	4.30%
8	스포티지	5,988	4,541	-1,447	4.30%
9	셀토스	5,551	4,433	-1,118	4.20%
10	그랑 콜레오스	45	3,900	3,855	3.70%
11	G80	3,485	3,892	407	3.70%
12	더 뉴 아반떼	3,885	3,686	-199	3.50%
13	포터2	3,962	3,471	-491	3.30%
14	New GV70	3,835	3,324	-511	3.10%
15	스타리아	2,951	3,194	243	3.00%
16	GV80	2,161	2,610	449	2.50%
17	레이	2,787	2,589	-198	2.50%
18	K5	2,690	2,277	-413	2.20%
19	봉고 3	2,782	2,143	-639	2.00%
20	캐스퍼 일렉트릭	1,439	2,075	636	2.00%
21	디 올 뉴 코나	1,872	2,029	157	1.90%
22	EV3	4,002	2,022	-1,980	1.90%
23	캐스퍼	3,592	1,927	-1,665	1.80%
24	팰리세이드	1,529	1,704	175	1.60%
25	액티언	780	1,686	906	1.60%
26	트랙스 크로스오버	1,145	1,444	299	1.40%
27	더 뉴 아이오닉 5	1,127	1,146	19	1.10%
28	포터2 일렉트릭	1,208	986	-222	0.90%
29	모닝	910	968	58	0.90%
30	니로	1,048	866	-182	0.80%
31	레이 EV	923	774	-149	0.70%
32	렉스턴 스포츠	533	758	225	0.70%
33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263	632	369	0.60%
34	더 뉴 토레스	915	632	-283	0.60%
35	아르카나	579	579	0	0.50%
36	G90	532	551	19	0.50%
37	QM6	672	468	-204	0.40%
38	렉스턴 스포츠 칸	516	467	-49	0.40%
39	티볼리	488	451	-37	0.40%

모델별 실적 비교

등락 폭이 큰 모델별로 살펴보면,

 

기아 쏘렌토가 9월에 6,628대를 판매하며 8월(3,502대)보다 3,126대가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8월에 연식변경 예고가 있었어서 실적이 저조 했지만 9월에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현대 쏘나타 디 엣지의 경우 9월에 4,890대를 판매하며 8월(6,317대)보다 1,427대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택시물량이 빠지면서 기존에 팔리던 대수(3~4천대 수준)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현대의 캐스퍼의 경우 가솔린 차량은 큰폭으로 판매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대신에 전기차가 올해 새로 출시하였고 판매량도 괜찮은 수준을 보이면서 소형 전기차 시장의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기아의 ev3의 경우도 새로 출시된 전기차 차량이며, 출시 첫달에는 예약물량과 함께 4천대 정도 팔렸으며, 9월에도 2천대가량 팔리면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는 9월에 3,900대를 판매하면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동안에 현대나 기아에 경쟁할 수 있는 차종이 거의 없었는데 10월 판매량도 이대로만 유지해준다면 충분히 위협이 될것 같습니다.       

 

전망

9월 실적을 종합적으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가 여전히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 증가로 브랜드 전체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고, KG모빌리티 역시 액티언 모델의 판매 증가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여전히 낮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향후 시장 전망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신차 출시와 연식 변경을 통해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의 실적에 따라 국내 자동차 시장의 변화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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