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변경된 2025 기아 K5 하이브리드 변경점 비교 살펴보기(가격,기본옵션)

안녕하세요, ‘딜러나라’입니다.

기아가 자사의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5 K5’ 를 오늘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출시 모델은 기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더불어, 2.0 가솔린 모델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사양을 갖춘 신규 엔트리 트림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하여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1. 2025 기아 더 뉴 K5 기본 옵션 변경점

트림	기본옵션 변경점
전트림	선바이저 LED조명,글로브 박스 LED조명,뒷자석 발매트 고정 고리,소화기 추가
프레스티지	스티어링 휠 진동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추가
노블레스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추가
시그니처	뒷자석 열선시트,뒷자석 측면 수동 선커튼 추가
스마트 셀렉션	가솔린2.0모델 한정

 

더 2025 K5는 모든 트림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기본 사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전 트림에는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내 소화기를 포함하여 긴급 상황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차량의 기본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본 사양의 확대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더 높은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는 옵션으로 제공되었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자가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 시에도 따뜻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기본으로 추가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좌석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 위치를 저장해 둘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기능은 특히 여러 운전자가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다시 운전할 때 편리함을 더합니다.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뒷좌석 열선 시트와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과 같은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에게도 높은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2.0 가솔린 모델의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적인 사양을 갖춘 것이 큰 특징입니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하여, 실속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전면 범퍼 하단 인테이크 그릴, 전후면 버티컬 윙,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외관에서도 차별화된 세련미를 자랑합니다. 스마트 셀렉션 전용 외장 색상으로는 **‘글래시어’**가 새롭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또한, 이 트림은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하고, 직관적인 기계식 변속 레버(SBC)를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도 탑재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기능은 제외되었지만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편리하게 차량 내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아는 또한 장거리 운행이 많은 영업용 차량 고객의 편의와 요구에 맞춰 현재 택시로도 판매 중인 2.0 LPi 렌터카 모델의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이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는 장시간 운전 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여 영업용 고객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2025 기아 더 뉴 K5 가격 변경점

2025 기아 더 뉴 K5
라인업	유종	트림	24년형	25년형	차이
가솔린2.0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183만원	3,393만원	210만원
		노블레스	3,519만원	3,730만원	211만원
		시그니처	3,811만원	4,029만원	218만원
가솔린1.6	가솔린	프레스티지	2,868만원	2,932만원	64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3,327만원	68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	3,601만원	75만원
가솔린2.0	가솔린	스마트셀렉션	없음	2,766만원	새로출시
		프레스티지	2,784만원	2,851만원	67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3,203만원	68만원
		시그니처	3,447만원	3,522만원	75만원
LPG2.0	LPG	프레스티지	2,853만원	2,920만원	67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3,282만원	68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	3,537만원	75만원

 

K5의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766만 원부터 시작되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2,932만 원,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3,250만 원, 2.0 LPi 모델은 2,92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가격 책정은 각 모델별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예산에 맞춰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전략을 보여주며, 중형 세단 시장에서 K5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3.결론

이번 기아 The 2025 K5의 연식 변경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가격이 상당이 올랐습니다. 보통 현대/기아 경쟁차종을 비교 하면 현대차가 가격이 더 있었는데 기본가격이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다음글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겠지만 K5/쏘나타 하이브리드 기본모델이 각각 3,432만원,3,422만원으로 K5가 10만원 더 비쌉니다. 기본옵션이 차이가 있다지만 쏘나타보다 더 비싼건 의외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변경이 거의 없는 2025형 쏘나타가 더 판매에 더 탄력이 붙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솔린 2.0버전에 스마트 셀렉션 트림이 새로 생겼다지만  이 트림은 인기가 없는 트림이였어서 이번의 변화가 어떻게 작용될지는 지켜봐야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