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만원부터" 현대 베뉴 가격표·트림 3종 제원·취득세 총정리
현대 베뉴는 스마트 1,994만 원, 프리미엄 2,292만 원, 플럭스 2,440만 원 세 트림으로 구성된 소형 SUV다. 1,598cc 가솔린에 CVT를 물려 복합연비 13.7km/L,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을 받았다. 취득세는 스마트 기준 126만 8,910원이고, 조회 결과 매입해야 할 공채는 확인되지 않았다. 즉 2,000만 원 아래로 SUV를 시작할 수 있고 취득 단계 추가 부담도 130만 원 선에서 끝난다.

SUV를 사고 싶은데 예산이 2,000만 원대 초반이면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베뉴는 그 구간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차다.
이 글은 트림 세 개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실제 계산된 취득세를 정리한 것이다. 카탈로그 수치가 아니라 트림 코드로 조회한 값이다.
트림은 셋뿐이다
베뉴의 구성은 단순하다. 파워트레인이 하나고 구동 방식도 하나라, 편의 사양 등급만 고르면 된다.
| 트림 | 가격 | 스마트 대비 |
|---|---|---|
| 스마트 A/T | 1,994만 원 | — |
| 프리미엄 A/T | 2,292만 원 | +298만 원 |
| 플럭스 A/T | 2,440만 원 | +446만 원 |
최저 트림과 최고 트림의 차이가 446만 원이다. 차값의 22퍼센트다.
선택이 단순하다는 건 장점이기도 하다. 트림이 14개씩 갈리는 차들과 달리 고민할 축이 하나뿐이다.
제원
전 트림 공통이다.
| 항목 | 값 |
|---|---|
| 차급 | 소형 SUV |
| 엔진 | 직렬 4기통 1,598cc 가솔린 |
| 최고출력 | 123마력 / 6,300rpm |
| 최대토크 | 15.7kgm / 4,500rpm |
| 변속기 | CVT (무단) |
| 굴림 방식 | 앞바퀴굴림 |
| 복합연비 | 13.7km/L |
| 도심 / 고속 | 12.7 / 15.2km/L |
| 이산화탄소 배출 | 121g/km |
| 에너지소비효율 | 3등급 |
| 전장 × 전폭 × 전고 | 4,040 × 1,770 × 1,565mm |
| 축거 | 2,520mm |
| 윤거 (앞 / 뒤) | 1,555 / 1,565mm |
| 공차중량 | 1,180kg |
| 연료탱크 | 45리터 |
| 승차정원 | 5명 |
| 서스펜션 | 앞 맥퍼슨 스트럿, 뒤 토션빔 |
| 브레이크 | 앞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뒤 디스크 |
| 타이어 | 185/65R15 |
1,180kg이 만드는 것
베뉴에서 가장 눈여겨볼 숫자는 출력이 아니라 공차중량이다. 1,180kg은 이 체급에서도 가벼운 편이다.
123마력이 절대 수치로는 작지만 1,180kg을 움직이는 데는 부족하지 않다. 마력당 무게가 9.6kg으로, 도심 주행에서 답답함을 느낄 구간은 아니다.
가벼운 무게는 연비로도 돌아온다. 복합 13.7km/L에 고속 15.2km/L는 SUV 형태로는 준수한 수치다. 이산화탄소 배출 121g/km로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을 받았다.
CVT를 쓴다
베뉴는 무단변속기를 쓴다. 단수가 나뉜 자동변속기와 달리 변속 충격 없이 회전수가 이어진다.
연비에는 유리하다. 반면 가속 시 엔진 회전수가 먼저 올라가고 속도가 뒤따라오는 특유의 감각이 있다. 시승에서 이 부분을 확인해보는 편이 좋다.
축거 2,520mm
전장 4,040mm에 축거 2,520mm다. 참고로 경차 박스카인 레이가 전장 3,595mm에 축거 2,520mm로 축거가 같다.
즉 베뉴는 앞뒤로 445mm 더 길지만 바퀴 사이 거리는 같다. 늘어난 길이가 실내 공간보다는 오버행과 적재 공간, 그리고 SUV 형태의 비례에 쓰였다는 뜻이다.
뒷좌석 공간을 최우선으로 본다면 이 숫자를 참고할 만하다.
45리터 탱크의 항속거리
연료탱크가 45리터다. 복합연비 13.7km/L를 곱하면 이론상 616km를 간다.
고속연비 15.2km/L로 계산하면 684km다. 서울에서 부산이 약 400km이니 한 번 주유로 왕복에 근접한다.
탱크가 작은 대신 주유 금액도 작다. 45리터를 리터당 1,700원으로 가득 채우면 7만 6,500원이다. 60리터 탱크 차의 10만 2,000원과 비교하면 한 번에 나가는 부담이 낮다.
뒤 서스펜션은 토션빔
앞은 맥퍼슨 스트럿, 뒤는 토션빔이다. 이 체급에서는 일반적인 구성이다.
토션빔은 구조가 단순해 실내 공간을 덜 잡아먹고 정비 비용도 낮다. 대신 좌우 바퀴가 연결돼 있어 노면이 거친 구간에서 멀티링크보다 거동이 거칠다.
브레이크는 앞이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뒤가 디스크다. 이 가격대에서 뒤가 드럼이 아니라 디스크라는 점은 짚어둘 만하다.
타이어는 185/65R15다. 규격이 작아 교체 비용이 낮은 편이고, 편평비 65로 두꺼워 승차감에도 유리하다. 15인치 타이어는 선택지도 넓다.
취득세와 공채
베뉴는 승용차라 취득세율 7퍼센트가 적용된다. 과세표준은 부가가치세를 뺀 공급가액이다.
| 트림 | 가격 | 취득세 |
|---|---|---|
| 스마트 A/T | 1,994만 원 | 126만 8,910원 |
| 프리미엄 A/T | 2,292만 원 | 145만 8,545원 |
| 플럭스 A/T | 2,440만 원 | 155만 2,725원 |
친환경차 감면은 적용되지 않는다. 가솔린 단일 파워트레인이라 그렇다. 세율 7퍼센트가 그대로 계산된 값이다.
공채는 조회 결과 매입 대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배기량 1,598cc가 기준 구간에 걸리는 것으로 보이나, 등록 시점과 지자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 전에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하다.
취득 단계 총 지출
스마트 트림 기준으로 차값 1,994만 원에 취득세 126만 8,910원을 더하면 약 2,121만 원이다. 차값 대비 추가 부담이 6.4퍼센트다.
플럭스 트림이면 2,440만 원에 155만 2,725원을 더해 약 2,595만 원이다.
2,000만 원 초반에 SUV를 시작할 수 있고 취득 단계 추가 부담도 130만 원 선에서 끝난다는 것이 이 차의 위치다.
자동차세와 5년 보유 총비용
베뉴는 배기량 1,598cc다. 이 숫자가 자동차세에서 의미를 갖는다.
비영업용 승용차 자동차세는 1,600cc를 기준으로 세율이 갈린다. 1,600cc 이하는 cc당 140원, 초과하면 cc당 200원이다. 베뉴는 1,598cc로 2cc 차이를 두고 낮은 구간에 들어간다.
계산하면 1,598에 140원을 곱해 22만 3,720원, 여기에 지방교육세 30퍼센트 6만 7,116원을 더해 연 29만 836원이다.
만약 배기량이 1,601cc였다면 cc당 200원이 적용돼 연 41만 6,260원이 됐을 것이다. 2cc 차이로 매년 12만 5,000원이 갈린다.
차령 경감 반영 5년치
자동차세는 3년차부터 매년 5퍼센트씩 경감되고 최대 50퍼센트까지 내려간다. 신차 기준 처음 2년은 전액이다.
5년 보유를 가정하면 연간 세액의 4.7배가 되므로 약 137만 원이다.
총비용
스마트 트림 기준으로 차값 1,994만 원, 취득세 126만 8,910원, 자동차세 5년치 약 137만 원이다. 합계는 약 2,258만 원으로 차값 대비 추가 부담이 264만 원, 비율로는 13.2퍼센트다.
플럭스 트림이면 차값 2,440만 원에 취득세 155만 2,725원, 자동차세 5년치 137만 원으로 약 2,732만 원이다.
연료비를 더해보면 연간 1만 km 주행에 복합연비 13.7km/L 기준 휘발유가 약 730리터 필요하다. 리터당 1,700원으로 잡으면 연 124만 원, 5년이면 620만 원이다.
취득 단계만 놓고 본 트림별 정리
| 트림 | 차값 | 취득세 | 취득 합계 |
|---|---|---|---|
| 스마트 A/T | 1,994만 원 | 126만 8,910원 | 약 2,121만 원 |
| 프리미엄 A/T | 2,292만 원 | 145만 8,545원 | 약 2,438만 원 |
| 플럭스 A/T | 2,440만 원 | 155만 2,725원 | 약 2,595만 원 |
스마트 트림은 취득 합계가 2,121만 원이다. 2,000만 원 초반이라는 예산으로 SUV를 시작할 수 있는 구간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트림 선택
세 트림의 차이는 편의 사양이다. 가격 간격이 스마트에서 프리미엄으로 298만 원, 프리미엄에서 플럭스로 148만 원이다.
첫 번째 간격이 두 번째보다 두 배 크다. 즉 스마트에서 프리미엄으로 올라가는 구간에 사양이 크게 몰려 있다는 뜻이다.
예산이 빠듯하면 스마트 1,994만 원으로 시작해도 주행 성능은 동일하다.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브레이크, 타이어가 전부 같다. 달라지는 건 편의 사양뿐이다.
반대로 프리미엄과 플럭스 사이는 148만 원 차이라, 프리미엄까지 갈 예산이면 플럭스도 고려 범위에 들어온다.
왜 트림이 셋뿐인가
요즘 국산차는 같은 이름 아래 파워트레인이 서너 갈래로 나뉘고 트림이 열 개를 넘는 경우가 흔하다. 하이브리드, 터보, 사륜구동이 각각 별도 라인업을 만들기 때문이다.
베뉴는 그 반대다. 1.6 가솔린 하나에 CVT 하나, 앞바퀴굴림 하나로 끝난다. 그래서 트림이 셋뿐이다.
이 구성은 선택을 단순하게 만드는 대신 폭을 좁힌다. 하이브리드를 원하거나 사륜구동이 필요하면 이 차에는 답이 없다. 반대로 무엇을 골라도 주행 성능이 같으니 예산에 맞춰 편의 사양만 정하면 되는 셈이다.
가격표가 단순하다는 건 견적 과정에서 헷갈릴 여지가 적다는 뜻이기도 하다. 첫 차를 알아보는 사람에게는 이 점이 실질적인 이점이 된다.
누가 사면 좋은가
첫 차로 SUV를 원하는 경우에 잘 맞는다. 4,040mm 전장은 주차와 골목 주행에서 부담이 적고, 1,180kg 무게 덕에 연비도 나온다.
도심 주행이 대부분이면 CVT와 1.6 가솔린 조합이 무난하다. 복합 13.7km/L에 45리터 탱크면 한 번 주유로 600km 안팎을 간다.
반면 뒷좌석에 성인을 자주 태우거나 고속도로를 길게 달리는 일이 많다면 축거 2,520mm와 123마력이 아쉬울 수 있다. 그 경우는 한 체급 위를 보는 편이 낫다.
자주 묻는 질문
베뉴 가격은 얼마인가요
스마트 A/T가 1,994만 원, 프리미엄 A/T가 2,292만 원, 플럭스 A/T가 2,440만 원입니다. 여기에 취득세가 각각 126만 8,910원, 145만 8,545원, 155만 2,725원 붙습니다.
베뉴 연비는 얼마인가요
복합 13.7km/L입니다. 도심 12.7km/L, 고속 15.2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121g/km로 에너지소비효율 3등급입니다.
베뉴 취득세는 얼마인가요
승용차 세율 7퍼센트가 적용되며 과세표준은 부가세를 뺀 공급가액입니다. 1,994만 원이면 126만 8,910원입니다. 가솔린 단일 파워트레인이라 친환경차 감면은 없습니다.
베뉴 엔진은 어떤 사양인가요
직렬 4기통 1,598cc 가솔린으로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입니다. 변속기는 CVT 무단변속기이고 앞바퀴굴림입니다.
베뉴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 축거 2,520mm입니다. 공차중량은 1,180kg으로 이 체급에서 가벼운 편입니다.
베뉴 자동차세는 연간 얼마인가요
연 29만 836원입니다. 배기량 1,598cc로 1,600cc 이하 구간에 들어가 cc당 140원이 적용되고 지방교육세 30퍼센트가 더해집니다. 1,601cc였다면 cc당 200원이 적용돼 연 41만 6,260원이 됐을 것이므로 2cc 차이로 매년 12만 5,000원이 갈립니다.
베뉴 트림 중 무엇을 고르면 되나요
주행 성능은 세 트림이 동일합니다.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브레이크, 타이어가 모두 같고 편의 사양만 다릅니다. 스마트에서 프리미엄이 298만 원, 프리미엄에서 플럭스가 148만 원 간격이라 사양은 첫 번째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