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형이 143만원 싸다" 렉서스 RX 가격표·연식별 개소세 차이·취득세 총정리

RX는 350h 8,790만원부터다. 2026년형이 143만원 비싸다. 가장 비싼 500h가 연비 꼴찌다.

"2025년형이 143만원 싸다" 렉서스 RX 가격표·연식별 개소세 차이·취득세 총정리
사진: 렉서스 제공

RX는 렉서스의 대형 SUV이고 전 라인업이 하이브리드다. 순수 내연기관 사양이 없다.

이 글은 조회 가능한 트림 전부의 가격과 제원, 트림 코드로 조회한 취득세와 지역별 공채, 그리고 연식별 가격 차이를 정리한 것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얼마 올랐나

지금 RX를 조회하면 2025년형과 2026년형이 함께 나온다. 2025년형은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된 가격이고 2026년형은 인하가 종료된 가격이다.

같은 트림끼리 비교하면 차이가 이렇게 나온다.

트림 2025년형 2026년형 차이
350h Premium 8,675만 원 8,790만 원 +115만 원
350h Luxury 9,743만 원 9,870만 원 +127만 원
450h+ Luxury 1억 970만 원 1억 1,113만 원 +143만 원
500h F SPORT Performance 1억 1,967만 원 1억 2,110만 원 +143만 원

차값이 오를수록 인상폭도 커진다. 개별소비세가 정률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사양은 동일하다. 즉 2025년형 재고가 남아 있다면 같은 차를 115만~143만 원 싸게 사는 셈이다. 계약 전에 연식 재고 여부를 확인해볼 가치가 있다.

취득세도 함께 줄어든다. 350h Premium 기준 2025년형 취득세가 552만 455원, 2026년형이 559만 3,635원으로 7만 3,180원 차이다. 차값과 세금을 합치면 122만 원 안팎이 갈린다.

2026년형 트림 구성

라인업 트림 가격
2.5 하이브리드 350h Premium 8,790만 원
2.5 하이브리드 350h Luxury 9,870만 원
2.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50h+ Luxury 1억 1,113만 원
2.4 터보 하이브리드 500h F SPORT Performance 1억 2,110만 원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이다.

세 파워트레인 비교

항목 350h 450h+ 500h
가격 8,790만 원 1억 1,113만 원 1억 2,110만 원
엔진 직렬 4기통 2,487cc 직렬 4기통 2,487cc 직렬 4기통 2,393cc 터보
최고출력 187마력 / 6,000rpm 182마력 / 6,000rpm 275마력 / 6,000rpm
최대토크 24.6kgm 23.1kgm 46.9kgm
변속기 CVT (무단) CVT (무단) 자동 6단
복합연비 14.7km/L 14.0km/L 10.0km/L
도심 / 고속 15.6 / 13.8 14.5 / 13.4 9.4 / 10.7
이산화탄소 배출 109g/km 29g/km 168g/km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4등급
전기 주행거리 56km
공차중량 2,025kg 2,180kg 2,150kg
연료탱크 65리터 55리터 65리터
타이어 235/60R19 235/50R21 235/50R21

가장 비싼 트림이 연비는 가장 나쁘다

이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이다.

500h F SPORT는 1억 2,110만 원으로 가장 비싼데 복합연비가 10.0km/L로 가장 낮다. 350h가 14.7km/L이니 4.7km/L 차이다. 에너지소비효율도 2등급과 4등급으로 두 단계 벌어진다.

이유는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350h는 2.5 자연흡기에 CVT를 물려 효율을 우선했고, 500h는 2.4 터보에 자동 6단을 물려 성능을 우선했다. 최고출력이 275마력으로 350h의 187마력보다 88마력 높고 최대토크는 46.9kgm로 두 배 가까이 된다.

즉 3,320만 원을 더 쓰고 출력을 얻는 대신 연비를 내주는 구조다.

350h는 도심이 고속보다 연비가 좋다

350h의 도심연비가 15.6km/L, 고속연비가 13.8km/L다. 도심이 1.8km/L 높다.

하이브리드는 감속할 때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채우고 저속 구간에서 모터로 주행한다. 정차와 감속이 잦은 도심에서 오히려 효율이 올라간다. 내연기관과 반대 패턴이다.

450h+도 도심 14.5km/L, 고속 13.4km/L로 같은 경향이다. 반면 500h는 도심 9.4km/L, 고속 10.7km/L로 일반 내연기관과 같은 패턴을 보인다. 터보 엔진 비중이 큰 구성이기 때문이다.

450h+의 이산화탄소 29g/km

450h+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29g/km로 350h의 109g/km보다 크게 낮다.

전기만으로 56km를 달릴 수 있고, 이 구간이 인증 절차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도심 전기 주행거리는 61km, 고속은 49km이며 전비는 3.8km/kWh다.

다만 충전하지 않고 타면 이 이점이 사라진다. 배터리를 비운 채 2,180kg 차체를 끌면 350h보다 실연비가 나빠질 수 있다. 350h보다 155kg 무겁고 연료탱크도 55리터로 10리터 작다.

충전 환경이 없다면 350h와 450h+의 2,323만 원 차이는 회수하기 어렵다.

500h만 변속기가 다르다

350h와 450h+는 CVT 무단변속기, 500h만 자동 6단이다.

CVT는 단수 없이 회전수가 이어져 효율에 유리하다. 자동 6단은 변속 단계가 있어 가속 감각이 뚜렷하다. 시승에서 이 차이를 확인해볼 만하다.

차체 치수는 전 라인업 동일하다. 전장 4,890mm, 전폭 1,920mm, 전고 1,695mm, 축거 2,850mm다.

타이어는 350h가 235/60R19, 450h+와 500h가 235/50R21이다. 21인치는 19인치보다 교체 비용이 크고 편평비 50이라 노면 충격도 더 전달된다.

취득세와 공채

RX는 승용차라 취득세율 7퍼센트가 적용된다.

트림 가격 취득세
350h Premium (2025년형) 8,675만 원 552만 455원
350h Premium (2026년형) 8,790만 원 559만 3,635원
450h+ Luxury (2026년형) 1억 1,113만 원 707만 1,909원
500h F SPORT (2026년형) 1억 2,110만 원 770만 6,365원

하이브리드 취득세 감면은 종료됐다

RX는 전 라인업이 하이브리드지만 취득세 감면은 받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취득세 감면 40만 원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일몰로 종료됐다. 전기차 감면 140만 원과는 별개 제도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450h+도 전기차 감면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위 취득세는 모두 감면 없이 7퍼센트를 그대로 매긴 값이다. 견적서에 40만 원이 빠져 있다면 근거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공채는 서울과 창원이 6.4배

배기량이 2,000cc를 넘어 공채 대상 지역이 19곳이다.

트림 서울 실부담 창원 실부담
350h Premium (2026년형) 156만 7,638원 24만 3,695원
450h+ Luxury 198만 2,111원 30만 8,050원
500h F SPORT 216만 162원 33만 5,805원

350h 기준 132만 3,943원 차이, 500h 기준 182만 4,357원 차이다.

자동차세

라인업 배기량 연간 자동차세
350h / 450h+ 2,487cc 64만 6,620원
500h 2,393cc 62만 2,180원

500h가 배기량이 94cc 작아 자동차세가 연 2만 4,440원 적다. 출력은 88마력 높은데 세금은 오히려 낮은 구조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450h+도 배기량 기준으로 과세되므로 전기차의 연 13만 원 정액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3년차부터 매년 5퍼센트씩 경감되어 5년 보유 기준 연간액의 4.7배다. 350h가 약 304만 원, 500h가 약 292만 원이다.

어떤 트림인가

연비와 유지비를 우선하면 350h 8,790만 원이다. 복합 14.7km/L에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으로 이 체급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타이어도 19인치라 교체 비용이 낮다.

충전 환경이 있고 하루 주행이 56km 안팎이면 450h+가 성립한다. 이산화탄소 29g/km에 전기만으로 출퇴근을 소화할 수 있다. 다만 350h보다 2,323만 원 비싸고 충전하지 않으면 이점이 사라진다.

주행 성능이 목적이면 500h F SPORT다. 275마력에 최대토크 46.9kgm로 350h의 두 배 가까운 토크다. 대신 연비가 10.0km/L로 떨어지고 등급도 4등급이다.

그리고 어느 트림을 고르든 2025년형 재고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같은 차를 115만~143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렉서스 RX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형 기준 350h Premium이 8,790만 원, 350h Luxury가 9,870만 원, 450h+ Luxury가 1억 1,113만 원, 500h F SPORT Performance가 1억 2,110만 원입니다.

RX 2025년형과 2026년형은 얼마나 차이 나나요

같은 트림 기준으로 2026년형이 115만~143만 원 비쌉니다. 350h Premium이 8,675만 원에서 8,790만 원, 500h가 1억 1,967만 원에서 1억 2,110만 원입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분이 반영된 결과이며 사양은 동일합니다.

RX 350h와 500h 중 무엇이 나은가요

350h는 187마력에 복합연비 14.7km/L로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500h는 275마력에 10.0km/L로 4등급입니다. 500h가 3,320만 원 비싸면서 연비는 4.7km/L 낮습니다. 출력을 얻고 연비를 내주는 구조입니다.

RX 취득세는 얼마인가요

승용차 세율 7퍼센트가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감면은 2024년 말 종료돼 적용되지 않습니다. 350h Premium 8,790만 원이면 559만 3,635원, 500h 1억 2,110만 원이면 770만 6,365원입니다.

RX 450h+ 전기 주행거리는 얼마인가요

56km입니다. 도심이 61km, 고속이 49km이며 전비는 3.8km/kWh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29g/km로 350h의 109g/km보다 크게 낮습니다.

RX 자동차세는 연간 얼마인가요

350h와 450h+가 배기량 2,487cc로 연 64만 6,620원, 500h가 2,393cc로 연 62만 2,180원입니다. 500h가 출력은 높지만 배기량이 작아 세금은 오히려 적습니다.

RX는 왜 도심연비가 고속연비보다 높나요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입니다. 감속할 때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채우고 저속에서 모터로 주행하므로 정차와 감속이 잦은 도심에서 효율이 올라갑니다. 350h가 도심 15.6km/L, 고속 13.8km/L입니다. 다만 터보 비중이 큰 500h는 도심 9.4km/L, 고속 10.7km/L로 일반 내연기관과 같은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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