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추석 무상점검 9월 29일~10월 1일… 쿠폰은 22~24일에만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쿠폰 발급은 9월 22~24일 사흘뿐이라 미리 받아둬야 한다.

현대차·기아 추석 무상점검 9월 29일~10월 1일… 쿠폰은 22~24일에만
사진: Pexels · Erik Mclean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된다.

이용하려면 쿠폰을 먼저 받아야 한다. 발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로 점검일보다 일주일 앞선다. 현대차와 현대인증중고차는 마이현대와 현대인증중고차 앱에서, 기아는 기아 앱에서, 제네시스는 마이제네시스 앱에서 받는다.

쿠폰을 받은 뒤 현대차와 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를,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나 오토큐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와 배터리,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브레이크와 패드 마모도 등이다. 명절 장거리 이동에서 실제로 문제가 생기는 부분들이다.

명절 연휴에는 차량 고장과 사고로 인한 보험사 긴급출동이 하루 평균 4만 건대에 이른다. 가장 흔한 원인이 배터리 방전과 타이어다. 출발 당일 정비소를 찾으면 대기가 길어 사실상 손을 못 쓴다.

무상점검은 소모품 교체까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태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점검에서 교체가 필요하다고 나오면 별도 비용이 든다. 다만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 미리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연휴 중 고장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일정을 놓쳤다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타이어는 마모한계선이 1.6밀리미터인데 3밀리미터 부근에서 교체를 준비하는 편이 안전하고, 공기압은 운전석 문틀 스티커의 값에 맞춘다. 배터리는 시동 시 계기판이 유난히 어두워지거나 시동이 한 번에 안 걸리면 점검 대상이다.

쿠폰 발급 기간이 사흘로 짧다는 점은 미리 챙겨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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